[인테리어베이] - 파이낸스투데이 보도자료

상업 인테리어는 매출과 직결되므로, 작은 실수 하나가 사업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이에 사무실, 식당, 카페, 학원, 병원, 미용실, 헬스장 등 상업 인테리어 시에는 컨셉 설정부터 시공까지 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먼저, 전체적인 인테리어 컨셉을 정할 때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아이덴티티와 인테리어 디자인 사이에 갭이 존재한다면 브랜드의 정체성이 소비자에게 전달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마케팅 효과까지 떨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인테리어 컨셉을 정할 때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명확하게 드러낼 수 있는 연출이 필요하다. 브랜드가 고급스러움을 추구한다면 세련된 색상과 재질을 사용하고, 친환경을 추구한다면 친환경 소재나 자연적인 재료 및 색감을 활용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효율적인 공간 활용도 중요하다. 상업 인테리어는 제한된 공간 내에서 최대한의 효율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정된 공간에 필요한 요소를 모두 갖추기 위해서는 공간을 충분히 분석하여, 가장 효율적인 레이아웃을 구성해야 한다. 공간의 크기와 용도를 고려해 레이아웃을 설계하고, 고객 편의와 운영의 효율성을 반영하여 동선을 구성해야 한다.

필요한 요소를 모두 채우기에 공간이 부족하다면 각 요소의 중요도를 따져본 후 불필요한 것을 과감히 생략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수납형 가구나 양면 사용 구조물 등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또한, 폴딩 도어나 미닫이문, 창 등을 설치하여, 죽는 공간이 없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조명 설치에도 신중해야 한다. 조명은 전체적인 공간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요소로, 업종이나 공간의 용도에 따라 조명의 밝기부터 색감, 크기 등을 세밀하게 조정해야 한다. 가령 사무실, 공부방 등 충분한 조명이 필요한 공간에 조명이 부족하면 쉽게 피로감을 느끼며, 매장 분위기를 위해 어두운 조명을 설치했지만 정작 상품을 제대로 확인할 수 없다면 구매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분위기와 실용성을 모두 고려해 조명을 선택하고, 부족한 부분이 없도록 충분히 조명을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명만으로 공간마다 차별화된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으므로, 다양한 종류의 조명을 조화롭게 배치해 인테리어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상업 인테리어 시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디자인에 치중하다 보니 고객 편의를 미처 고려하지 않는 것이다. 상업 시설은 주요 서비스와 소비층의 특성 등에 따라 가구 배치와 고객 동선, 진열대 및 카운터의 높이, 휴게 공간 등을 설계해야 한다. 이를 고려하지 않으면 매장 이용에 불편함이 가중되어 매장을 찾는 발길이 점점 뜸해질 수 있다. 그러므로 매장 이용 시 움직임에 불편함이 없도록 동선을 구성하고, 고객 편의를 고려해 가구와 시설을 선택 및 배치해야 한다.

인테리어베이 관계자는 “상업 인테리어는 매장 성공을 좌우할 수 있는 만큼,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인테리어 전부터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맞춤 인테리어를 진행해야 한다”며 “업종에 따라 인테리어가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만큼 실시간 전문가와의 1:1 상담 시스템과 업종별 전문가 배치 시스템을 통해 업종에 따른 전략적인 맞춤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간 축적한 포트폴리오를 무료로 제공해 고객이 인테리어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며, 고객 니즈를 최우선으로 업종과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 매장 입지, 매장 크기 등을 고려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제시하고 있다”며 “고객 문의 후 방문 시에는 인테리어 완성 후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2D, 3D 디자인을 무료로 제공하며, 공사 도중에도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사소한 문제라도 해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인테리어 완성 후에도 체계적인 A/S 서비스를 제공하며, 높은 고객 만족도를 달성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2020년~2022년 대한민국브랜드평가 고객만족 브랜드 인테리어 부문 1위에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고 밝혔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

오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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