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학원, 사무실, 식당(음식점), 미용실, 헬스장, 병원 등의 상업 시설은 소비자의 소구점을 충족하여 구매을 유도해야 하는 만큼, 인테리어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하지만 무조건 트렌드를 따르다 보면 인테리어 컨셉과 맞지 않아 비용만 낭비하게 될 수 있다. 따라서 최신 인테리어를 상업 시설에 적용할 때는 매장의 특성과 업종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맞춤 인테리어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상업 인테리어에서 주목받는 트렌드 중 하나는 대형 박판 포세린 타일 시공이다. 박판 포세린 타일은 일반 포세린 타일보다 크기가 크고 얇은 타일로, 공간을 심플하고 모던하게 만들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가볍지만 단단한 특성을 가져 시공 후 줄눈이 거의 보이지 않아, 공간을 더욱 넓어 보이게 연출할 수 있다.
하지만 크기가 크고 얇은 타일 특성상 파손 위험이 있으며, 일반 타일 절단기로는 절단이 어려워 특수 장비가 필요하다. 또한, 시공면이 수평이 맞지 않거나 울퉁불퉁하면 타일이 들뜨고 깨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등 운반이나 가공, 시공 시 섬세한 기술력이 요구되어 시공 난도가 높다.
상업 인테리어 전문 인테리어베이 관계자는 “대형 박판 포세린 타일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갤러리나 프라이빗 카페, 레스토랑, 쇼룸, 부티크 매장 등에서 선호된다”며 “하지만 시공 시 전용 접착제 및 장비를 이용해 양면 압착 시공을 해야 하고, 타일 한 장의 크기가 2m 이상으로 커 2인 이상의 숙련된 시공자가 협업을 통해 시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이러한 특수 타일 시공 시에는 전용 장비를 갖추고 있는지, 숙련된 시공자가 시공을 하는지 등 꼼꼼하게 확인해야 안정적인 시공이 가능하다”며 “또한, 상업 인테리어는 사무실, 학원, 병원, 식당, 헬스장, 미용실 등 업종이 다양하므로, 업종 특성에 맞는지도 충분히 고려하여 시공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인테리어베이는 상업 인테리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와의 실시간 1:1 상담 시스템을 구축하고, 업종별 전문가를 배치하고 있다. 그간 축적한 포트폴리오를 무료로 제공하여 고객이 인테리어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고, 고객 니즈를 최우선으로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업종 특성, 매장 입지, 주요 소비층 성향 등을 반영한 맞춤 디자인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 문의 후 방문 시 2D, 3D 디자인을 무료로 제공하여 인테리어 완성 후를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으며, 시공 계획에 따라 분야별 전문가를 배치하여 인테리어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인테리어 공사 도중 발생한 사소한 문제라도 고객과 소통을 통해 해결하며, 인테리어 완성 후에도 체계적인 A/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인테리어베이는 높은 고객 신뢰 및 만족도를 달성하며, 2020년~2022년 대한민국브랜드평가 고객만족 브랜드 인테리어 부문 1위에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출처 : 이넷뉴스
이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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